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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Vietnam Nah trang

베트남, 나트랑 아직은 좋은지 모르겠다.



마치 home과 같았던 코팡안 생활을 아쉽고 끝내고 향한 곳은 베트남 나트랑!! 나짱이라도 합니다.


12월 27일에 도착한날부터 해가 바뀐 2019년 1월 1일 현재까지도 비가 오고 있네요 ㅜㅜ


나트랑에 온지 일주일도 채 안됬는데 코팡안이 벌써 그리운건 날씨탓일까요?


여튼 3일을 호텔을 잡고 3달을 지낼 아파트를 구하러 다녔습니다.


먼저 나트랑 페북에서 본 에이젼시에 미리 연락을 해 둔 상태여서 별 걱정은 안했는데

그래도 다양하게 보고 싶다는 생각에 2군데 더 연락을 하루에 2탕?씩 보러 다녔네요.


일단 아파트렌트를 구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렌트를 하는 아파트가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지낼 위치와 주위 상권을 위주로 구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가 없길 바래요.

2년정도 동남 아시아 말레이시아, 쿠알라, 쿠칭, 태국, 방콕, 치앙마이, 코팡안, 베트남 다낭, 호이안 그리고 나트랑을 경험한 결과

베트남 사람들이 덜 프렌들리한 거 같아요.


특히 여기!! 나!트!랑!!


치앙마이에 그렇게 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다녀도 크게 울리는 경적을 거의 들은 기억이 없는데

여기는 뭐... 


아 그리고 사람들이 잘 안웃고, 운전을 무슨 ㄱ ㅈ 같이...

그래도 3달을 지내야 하는 곳이이 눈 씻고 좋은 점을 찾아서 정신건강에 보탬을 줘야겠어요.


내 사랑 pho가 있어서 위안이 되네요 ㅋㅋ 한 그릇 천원!!! (채식입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혼잡한 다운타운 떠나 그나마 한적한 곳에 아파트를 구했습니다.

Muong Thanh Oceanus !! Oceanus라고 하면 다들 알더라구요.

40층 빌딩에 39층!! 새집이네요. 주인이 러시아 사람이라고 하든데 전망이 아주!! 굿뜨!!!








바닷가도 바로 코 앞이라 좋고, 일단 집이 깨끗해서 좋네요!!


앞으로 3달 잘 지내보자!!